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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장의 천을 겹쳐는 작업을 먼저 진행 후 현재 천과 천 사이의 균열을 재현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.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찢어지고 갈라진 천에 대한 재현도 있지만 구멍 안의 사진과 밖의 사진이 교차되어 보이는 이미지의 시각적 매력 지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인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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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 수집과 책 제작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. 이미지 수집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이대로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그냥 시간투자만 잘 하면 된다. 20*20 정방형, 무선제본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책에는 이미지 / 출처 / 지역명 혹은 위도와 경도 / 실제 크기 / 그래픽(스텐실)이 수록된다.
그래픽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. 그닥 순조롭진 않아서 시도가 더 필요하다. 방향성을 잡게 된다면 그 후로는 문제 없이 속도가 붙을 듯 하다.
그래픽 제작이 완료되면 알루미늄 도면을 확정 짓고 발주를 넣을 예정이다. A3 전사지를 구하려고 매장에 전화문의를 넣었는데 수량이 넉넉하지 않다고 해서 인터넷 주문을 넣어놨다. 알루미늄 제작이 완료되기 전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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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픽을 완성했다. 메인으로 사용될 이미지 두개에 각각 다른 그래픽을 얹었다.
아이패드로 스케치 작업
벡터화 후 라인 정리
캐드 도면 _ 알루미늄 커팅용